[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①규모]자연·교통환경 갖춘 2480가구 대단지

입력 2016-10-13 07:30   수정 2016-10-13 07:38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실시
청약 기회 3번까지 가능…의왕시 우선 배정



[ 의왕=김하나 기자 ]㈜효성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 의왕백운밸리에 조성되는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를 14일 개관한다. 교통이 편리한 자연환경을 낀 대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개 블록(B·C1·C2·C3·C4블록)에 248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1㎡ 60가구 △84㎡ 2016가구 △114㎡ 370가구 △112~150㎡(펜트하우스) 34가구 등이다. 3.3㎡당 분양가는 1350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에 1순위, 20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블록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서 세번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블록별 가구수는 ▲B블록 18개동·958가구 ▲C1블록 11개동·534가구 ▲C2블록 4개동·182가구 ▲C3블록 5개동·220가구 ▲C4블록 10개동·586가구다. 청약은 3개군이다. 1군은 B블럭이으로 당첨자 발표가 오는 26일이다. 오는 27일 발표되는 2군은 C1블럭, C2블럭, C3블럭이다. 3군은 C4블럭으?28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2~4일 이뤄질 예정이다. 의왕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해야 1순위가 주어지며, 당해가 의왕시만 해당되다보니 우선적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원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였던 백운 호수 일대의규제를 풀어서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그만큼 주변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단지의 북서쪽으로 백운호수가 있고 남측으로는 바라산이 있다. 단지의 배후에는 백운산과 모락산이 있다.

단지는 안양, 성남, 용인과 인접한 지역에 있다. 주변도시로의 연결이 그만큼 쉽다는 얘기다.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청계IC와 바로 연결돼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외곽고속도로와 연결돼 경부 및 서해안고속도로도 연계할 수 있다.

교통호재도 예정됐다. 안양~성남간 고속화도로(2017년 개통예정), 서울지하철 4호선(인덕원역)도 가깝다. 월곶~판교간 복선전철역도 2023년경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는 복합쇼핑몰이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출 전망이다. 의왕백운밸리에는 지난 3월 대지면적이 약 10만㎡규모의 롯데쇼핑몰 입점(2017년 하반기 착공예정) 이 확정됐다.

5개 블록의 중앙에는 의왕도시공사가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수영장, 휘트니스시설, GX룸이 건립된다.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도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자연의 지형과 지세에 어울리도록 최저 6층에서 최고 16층으?다양하게 배치된다. 주변의 풍부한 녹지, 생태하천과 연계된 조경이 단지 내에서도 꾸며진다. 5개 블록별로 다르긴 하지만 모두 40% 이상의 조경면적으로 조성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유리하도록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일부 가구는 집 안에서 백운호수, 바라산, 백운산으로의 자연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등 다양한 평면이 설계됐다. 아파트의 일부 단지에는 실내체육관이 설치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487번지) 한국농어촌공사 부지에 마련된다. 1661-103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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